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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닉, 지난해 영업익 372% 성장...27.4억원 달성
  • 스포츠메디슨 및 척추 임플란트 매출 성장
  • 올해 20%대 영업이익률 회복 예상
  • 등록 2023-02-14 오전 8:38:06
  • 수정 2023-02-15 오후 5:52:54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226400)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198억원, 영업이익 27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2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2021년 대비 27.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오스테오닉의 이 같은 실적 성장세는 기존 제품인 CMF(두개·구강악안면) 및 외상·상하지 제품군 성장과 함께 주력 신제품인 정형외과용 스포츠메디슨 제품의 성장에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는 스포츠메디슨 제품이 세계 2위 정형외과용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짐머바이오메트’를 통해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관절보존 제품은 관절 및 연조직의 인대가 과도한 응력으로 부분 또는 완전 파열됐을 때 뼈와 조직을 연결하는 수술에 사용되는 장치다. 오스테오닉의 ‘관절보존’(스포츠메디슨) 제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생분해성 복합소재로 만들어져 생체 친화적이면서도 물리적 강도나 기능이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생분해성 소재여서 수술 후 손상된 조직이 정상화됐을 때 관절보존 제품을 제거하기 위한 2차 시술이 필요없고 수술시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적 시술이 가능하다.

이동원 오스테오닉 대표이사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허가 신청을 제출한 척추 임플란트 제품이 연내 허가받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제품 라인업과 관련한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며 “2017년 진행한 생산시설 증설과 대규모 생산인력 증원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그동안 영업이익률이 낮았지만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일어난 만큼 레버리지 효과로 내년부터는 20%대의 영업이익률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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