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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바이오메드, JV 레보스 中 인체조직 이식재 허가 신청 완료
  • 등록 2024-04-01 오전 9:32:31
  • 수정 2024-04-01 오전 9:32:31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한스바이오메드는 중국 조인트벤처(JV) 레보스가 현지생산 동종골 이식재 제품의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제품은 정형외과용 동종골 이식재 제품으로 25년 상반기 내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 인허가 취득을 예상하고 있다. 기존 골이식재 제품 이외에 추가 제품들의 인허가 준비중에 있으며 올해 피부이식재, 건이식재 등 순차적으로 인허가 신청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레보스는 중국 칭다오 하이테크 산업구내 4,142.99㎡규모의 신규 공장 임대 계약을 체결하여 양산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공장에서 25년 제품의 인허가 취득 이후 골이식재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스바이오메드(042520) 합작 파트너인 위고 그룹은 중국 의료장비 및 소모품 유통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중국 내 6000여개의 병원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중국 3급 및 2급 병원의 80% 가까이 납품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는 관련 제품 인허가 완료 후 위고 그룹의 현지 영업망을 통해 빠른 속도로 시장에 침투할 계획이다.

특히 한스바이오메드는 레보스로부터 인체조직에 대한 기술제공 대가로 로열티를 지급받을 예정이며, 레보스 연간 매출액의 최대 5%가 한스바이오메드 영업이익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레보스 인체조직 원재료(Donor)는 위고 그룹을 통해 적십자회 등으로부터 적법하게 확보할 예정이며, 향후 적십자회와 협력해 자체적으로 조직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직은행 설립을 통해 원재료 수급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18일 민트리프트 제품의 주요 라인업 7종이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의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 인체조직 이식재뿐만 아니라, 미용 의료기기의 중국시장 확대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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