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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 2종 식약처 승인
  • 눈 건강 및 월경 전 증후군 개선
  • 식품업체 제휴...상용화 착수
  • 등록 2023-09-15 오전 10:31:23
  • 수정 2023-09-15 오전 10:31:23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제넨셀은 자체 개발한 눈 건강 소재 및 여성 월경 전 증후군(PMS) 개선 소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원료 2종은 노화로 인한 눈 건강 소재 ‘CA-HE50’과 PMS 개선 소재 ‘프리멘시아’로, 이미 지난 2021년과 올해 각각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마치고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제넨셀 연구소 전경 (사진=제넨셀)
이들 소재는 이번에 식약처에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로도 인정됨에 따라 일반식품에 배합할 수 있고, 판매 시 기능성을 표시 및 광고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에 대해 제넨셀 관계자는 “지금까지 상용화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는 홍삼이나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 등 고시(告示)형 원료가 대부분”이라며 “이번처럼 자체 개발해 개별 승인을 획득한 원료는 총 10종에 불과해 시장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원료들은 대부분 면역력 증진, 콜레스테롤 개선, 항산화, 혈압 조절 등의 기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노화로 인한 눈 건강과 PMS 개선에 대한 원료는 이번에 제넨셀이 승인받은 소재가 처음이다.

제넨셀은 국내 식품 업체들과 제휴해 이번에 승인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 2종을 활용한 각종 일반식품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지난 2020년 12월 식약처 고시를 통해 제정됐으며, 인체에 유용하다는 과학적 근거를 갖춘 원료나 성분을 활용해 제조한 식품에 대해 기능성을 표시, 광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식품업계에서는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를 활용해 음료, 과자, 빵, 빙과류, 초콜릿 및 라면 등 면류, 두부, 식육가공품, 유가공품, 조미식품, 즉석식품 등 광범위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한편 제넨셀은 원료 부문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상용화 및 추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확보에 주력하면서, 신약 부문에서는 대상포진 치료제 임상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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