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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리스큐어와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신약 공동연구
  • 셀트리온, 초기 개발 연구비 지원 후 임상·허가 담당
  • 마이크로바이옴 영역 확대, 퇴행성질환 파이프라인 강화
  • 등록 2023-02-17 오전 11:10:03
  • 수정 2023-02-20 오후 7:34:03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국내 신약개발사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리스큐어)와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경구형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LBP)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셀트리온은 개발 단계에 따라 리스큐어에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리스큐어가 초기 개발 단계를 완료하면 셀트리온이 임상·허가를 담당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영역을 확장하고,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3월 고바이오랩과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했다.

파킨슨병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9년 35억 달러(4조5500억원)에서 2029년 115억 달러(14조9500억원)로 연평균 1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미국은 2019년 기준 약 18억 달러(2조3400억원)로 전체 파킨슨병 시장의 51.5%를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파킨슨병 치료제로 마이크로바이옴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기술력 있는 바이오텍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하고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스큐어는 경구형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 ‘LB-P4’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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