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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바이오, 中 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와 MOU
  • 척추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판매 위한 양사 협력 도모
  • 향후 6개월간 협의 후 이르면 내년 4월 본계약 체결
  • 중국, 세계 2위 의료기기 시장으로 빠른 성장세 보여
  • "중국 내 현지화 정책 추진…글로벌 메이저 기업 도약"
  • 등록 2022-10-24 오전 10:07:23
  • 수정 2022-10-24 오후 6:55:01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로고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엘앤케이바이오메드(156100)는 24일 중국 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와 척추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현지 판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중국 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서 연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양사간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주문자 상표에 의한 제품 생산자(OEM) 등 다양한 사업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양사는 향후 6개월간 중국 내 제품 인·허가 등 충분한 협의를 거쳐 빠르면 내년 4월경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는 중국 내 대형 보험그룹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의료 분야 전문 투자 회사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와 중국 의료기기 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세계 2위 의료기기 시장인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트라(KOTRA)의 ‘중국 의료기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매출은 2016년 3700억 위안에서 2021년 7684억 위안 규모로 성장했다.

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 관계자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중국 내 제품 판매와 홍보 강화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다양한 상품 연계, 직접 투자 방식 검토 등을 통해 중국 내 사업 정착에 힘쓰겠다”며 “향후 양사의 공동 목표 달성과 사업 과정에 직면하는 모든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는 “중국은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입 의존도도 높아 우리 회사에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중국 내 현지화 정책 적극 추진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사용되는 척추고정장치와 척추 수술용 제품의 설계·개발·제조·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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