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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엑소좀 전문 기업 '프리모리스' 최대주주 등극
  • 강스템바이오텍, 프리모리스 지분 42.5% 확보...임상 지원위한 투자도
  • 프리모리스, 화상치료제 'PMS-101' 임상 1상 상반기 중 신청 예정
  • 등록 2023-03-17 오후 12:02:58
  • 수정 2023-03-21 오전 7:17:42
(제공=각 사)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엑소좀을 주성분으로 한 세포치료제를 개발기업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프리모리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프리모리스의 최대주주로부터 무상증여를 통해 6만 주를 확보, 총 42.5%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회사는 프리모리스가 개발 중인 엑소좀 기반 화상치료제 후보물질 ‘PMS-101’의 임상시험을 위한 개발자금 확보 및 추가 투자유치를 위한 상환전환우선주(RCPS)에도 20억원을 투자했다. RCPS를 포함하면 강스템바이오텍의 지분율은 47%에 달한다.

프리모리스는 상반기 중 PMS-1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PMS-101은 인간유래 세포베지클을 의미하는 ‘엑소좀’ 기반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프리모리스는 ‘고발현’(제대혈 줄기세포 분리기술 확보 및 특허 출원) 및 ‘기능강화’(물질처리 배양법을 통한 염증억제, 조식재생 강화 기능 및 엑소좀 분비량 증가 특허 출원), ‘균일 품질’(3단계 분리·정제 공정 통한 고순도 기능강화) 등을 가능케 할 엑소좀 관련 생산 기술을 두루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스템바이오텍 측은 “프리모리스를 통해 사실상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떠오르고 있는 엑소좀 관련 기술 및 생산 능력도 확보하게 됐다”며 “세포 치료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양사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출발한 강스템바이오텍은 3차원으로 세포 조직을 모사하는 ‘오가노이드’와 엑소좀 등 첨단 세포 신약 관련 기술을 속속 확보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21년 서울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피부 오가노이드 모델 제조 방법을 기술이전 받았다. 이후 지난달 피부 오가노이드 임상 플랫폼 개발을 위해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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