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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수주
  • 계약금액 288억원 규모
  •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생산 준비 박차
  • “백신접종...백신CMO 시장 공급자 중심 시장 될 것”
  • 등록 2022-01-27 오후 2:11:34
  • 수정 2022-01-27 오후 2:11:34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스푸트니크 라이트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백신센터 생산시설 모습. (제공=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이번 계약은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로부터 수주한 위탁생산 물량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을 생산하게 되며 계약금액 규모는 288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작년 11월 공시했던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의 위탁생산 계약의 초도물량 생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수주받은 위탁 물량의 생산을 CDMO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서 담당하게 된 것이다. 향후 초도물량 생산이 시작되면 관계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작년 체결한 스푸트니크 라이트 위탁생산 계약을 바탕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백신 위탁생산 물량 수주량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건설 중인 제2캠퍼스의 항체 생산시설이 완성되면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CDMO사업자가 돼 국내외 제약기업으로부터의 의약품 위탁생산 의뢰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당사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수주한 백신의 위탁생산계약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의 지속적인 출현으로 많은 국가에서 백신의 정기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백신 CMO 시장은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 될 것이며 당사는 이에 대비한 대규모 백신 생산시설을 갖춰 놓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위탁생산 물량 증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레스티지바이로직스는 기존 CDMO사업에 신사업인 위탁엔지니어링(CEO)서비스를 결합한 CDEMO서비스로 위탁생산기업으로서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CDEMO 서비스의 핵심 전략인 특허기술 ‘알리타 스마트 바이오 팩토리(ALITA Smart BioFactoryTM)’ 공법은 ‘Stainless Steel 생산방식’과 ‘Single-Use 생산방식’이 결합된 ‘제조공정 맞춤 스위트(Suite)’를 통해 의약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생산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탁월하게 높여준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특허 기술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상장 후 1년이 되는 올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 및 기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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