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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양행, 디지털 동공검사기기 'NPi-300' 4월부터 급여 적용
  • 뇌졸중 의심자 대상 신경학적 동공지수 검사시 급여 적용
  • 다림양행 스마트 동공계 'NPi-300' 사용 확대 전망
  • 등록 2024-04-03 오후 3:33:37
  • 수정 2024-04-03 오후 3:35:32
다림양행의 의료기기 ‘NPi-300’을 이용해 동공 검사를 하는 모습.(제공=다림양행)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다림양행은 자사의 스마트 동공계 ‘NPi-300’이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다림양행에 따르면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뇌졸중 집중치료실 및 중환자실에 입원한 뇌손상 의심 환자에게 신경학적 동공지수(NPi)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요양급여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환자에게 NPi-300를 사용할 경우 급여 적용이 가해진 것이다.

다림양행의 NPi-300은 동공 크기와 수축 속도, 반응 시간, 확장 속도 등 여러 동공 변수를 측정하기 위한 스마트 의료기기다. 이 기기는 뇌졸중이나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일반적인 의료 현장에서 의사가 펜라이트를 비춰 환자의 동공을 관찰한다. 의사의 경험과 판단으로 동공 상태를 보는 것이다. 이와 달리 디지털 방식의 NPi-300은 환자의 신경 상태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평가하게 된다.

다림양행 관계자는 “펜라이트를 이용한 주관적 측정에 비해 NPi-300은 환자의 신경 상태와 동공 반응도를 평가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며 “특히 이달부터 신경동공지수 검사에 대한 보험급여항목 신설로 첨단 기기를 활용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효과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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