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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장 활발한 M&A 예상되는 美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제약·바이오 해외토픽]
  • 등록 2024-12-28 오전 7:00:00
  • 수정 2024-12-28 오전 7:00:00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내년 미국 바이오헬스케어시장에서 방사성의약품과 면역학 분야 바이오텍의 인수합병(M&A)이 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미지=이미지투데이)
28일 한국바이오협회가 세계적인 회계경영컨설팅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연례 보고서를 통해 작성한 이슈 브리핑에 따르면 내년 미국 바이오헬스케어시장의 인수합병은 올해보다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1월 15일 기준으로 미국의 바이오헬스케어(제약 및 생명과학) 분야의 인수합병은 지난 1년간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같은 기간 거래량도 전년대비 2% 줄었다. 지난 1년간 인수합병 거래 가치로는 2050억달러(약 301조워), 거래량으로는 252건의 인수합병이 존재했다.

올해 제약업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거래는 연말에 마무리될 예정인 노보 홀딩스(Novo Holdings)의 167억 달러 규모의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캐털란트(Catalent) 인수가 꼽힌다.

이 대규모 거래는 미국 국회의원과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대대적인 조사에 직면했지만 유럽에서 이달 초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보류 중인 거래에 대한 무조건적 승인을 내리면서 인수합병이 허가됐다. 바이오 업계에서 최대 규모 거래는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가 알파인 이뮨사이언스(Alpine Immune Sciences, 49억달러(약 7조 2000억원) 인수합병이 꼽힌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는 내년 50억달러(약 7조 4000억원)에서 150억달러(약 22조원) 사이 규모의 인수합병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가 지난 몇 년 동안 큰 인수합병 거래가 성사되는 것을 막았지만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오분야의 경우 초기 및 중기 개발 단계의 많은 바이오텍들이 글로벌 빅파마들에게 매력적인 인수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야로는 방사성 의약품 및 면역학 분야가 꼽힌다.

제약분야는 내년에 반독점 규제 당국의 관점이 변화할 수 있는 만큼 기업들이 신약 독점권 상실과 관련된 간극을 메우는 데 필요한 더 큰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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