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하이에어그룹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부터 전세기 예약관리까지 한 손에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펫엔젤’을 본격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에어그룹의 주축인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먹거리 확보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한다.
| (사진=하이에어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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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엔젤은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피부를 촬영하면 예상 피부질환을 인공지능(AI) 판독하고, △질환 맞춤형 반려동물 음식을 추천(특허출원 번호 10-2021- 0160249)하며, 보험까지 연계해준다. 여기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 전용좌석으로 동반 탑승이 가능한 ‘펫 전세기’도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기세 펫엔젤 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펫엔젤은 각종 질환, 맞춤형 먹거리, 동반여행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고민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플랫폼”이라며 “특허받은 반려동물 피부질환 판독 서비스 등을 통해 최고의 앱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