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블록버스터 등극할 K신약은?
- 등록 2025-01-02 오전 8:55:16
- 수정 2025-01-02 오전 8:55:16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프리미엄 바이오 콘텐츠 플랫폼인 팜이데일리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가장 먼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등극할 국산 신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란 글로벌 연매출 1조원 이상을 거두는 의약품을 말한다.
국산 신약은 현재 38호까지 탄생한 가운데 아직 블록버스터 의약품은 없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블록버스터 유력 후보로 유한양행(000100)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 SK바이오팜(326030)의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 셀트리온(068270)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 등을 꼽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관문을 뚫은 국산 신약이 속속 등장하면서 국산 1호 블록버스터 의약품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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