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디지털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뉴아인은 최근 비앤케이(BNK)와 비약물적 편두통 치료용 의료기기 ‘일렉시아’(ELEXIR)에 대한 총판 계약 체결을 했다고 5일 밝혔다.
| (제공=뉴아인) |
|
뉴아인은 만성질환을 치료용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일렉시아를 국내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일렉시아는 국내에서 1달간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비약물적 치료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중증도 이상 두통이 발생하는 일수를 감소시겼다.
뉴아인은 일렉시아에 대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연합 등에서도 인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렉시아를 통해 개인 맞춤형 편두통 치료를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앤케이는 ‘소비자 직거래’(D2C) 전문 기업으로 화장품이나 안마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