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현장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206640)는 파트너사인 조인스타와 주요 제품의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신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바디텍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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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공급하는 제품은 총 10종이다. 당뇨병 진단의 지표로 활용되는 당화혈색소, 류마티스 관절염(4종), 갑상선(3종), 자가면역질환 치료약물농도감시(2종) 진단키트 등이다.
바디텍메드는 해당 제품에 대해 조인스타 진단장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중국 내 제품 출시를 끝마칠 계획이다.
바디메텍 관계자는 “앞서 중국 동남부에 위치한 인구 5000만명 이상인 저장성의 기초의료개혁 협력 업체로 단독 선정됐다”며 “현재 31개 현 모든 보건센터에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