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원텍은 대신밸런스제8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지난달 31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원텍은 레이저와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기술을 선도한 1세대 기업이다.
원텍은 이후 합병 일정에 따른 모든 절차를 밟아,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원텍 관계자는 “원천기술 경쟁력과 우수한 제품 품질이 시장에서 인정받았고, 이러한 성과가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통과까지 이어졌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레이저 및 에너지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적응증을 확대하는 연구개발(R&D)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