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메디팹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IMCAS 월드 콘그레스(World Congress) 2022(이하 IMCAS)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 메다팹이 IMCAS에 참가 중이다(제공=메디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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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AS는 매년 1만5000명 이상의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국제미용성형학회다. 미용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최신 학술 및 트렌드를 소통하는 의료 컨퍼런스다.
메디팹는 이번 전시회에서 ‘비중격 교정술에 사용되는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휴스테온(Husteon)‘ 나이잘(Nasal)과 액상주입형 HA필러 ’이끌레버(echrever)‘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끌었다.
메디팹 관계자는 “IMCAS에서 선보인 신제품 ’휴스테온(Husteon)‘ 나이잘(Nasal)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IMCAS 2022는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과 남미,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한 의료진들 및 관계자들을 만나 미팅을 가질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유럽 시장 내 메디팹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전시회였던 만큼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함께 수출 증진을 할 수 있는 통로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발전하는 메디팹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