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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여성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YT1’ 美특허 취득
  • 한·미·일 3국서 YT1 조성물 특허 확보
  • YT1 갱년기 개선 기능성·독점적 기술 인정
  • 등록 2022-01-27 오전 9:01:40
  • 수정 2022-01-27 오전 9:01:40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휴온스(243070)는 여성 갱년기·장건강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원료인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메노락토 YT1)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원천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의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제공=휴온스)


이번 특허는 지난 2020년 일본, 지난해 한국에서 취득한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를 포함하는 여성 갱년기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국가가 확장된 것이다. 메노락토 YT1의 공동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이 특허를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게 된다.

휴온스는 이로써 한국, 일본, 미국 3개국에서 메노락토 YT1의 조성물 특허를 확보하게 됐다. 선진 시장인 미국에서 메노락토 YT1의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갱년기 개선 기능성과 기술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메노락토 YT1은 3개월 섭취 시 여성 갱년기 여성의 대표 증상에서 유의적 개선을 나타냈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에는 개선 효과가 위산에 죽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휴온스만의 특허 받은 3중 코팅 기술 및 장용성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하는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적용해 유산균의 장내 정착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유산균이 세계적으로도 기능성과 원료적·기술적 가치를 인정 받고 독점적 권한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미국 특허는 큰 의미가 있다”며 “특허를 발판으로 메노락토 YT1과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가치를 국내를 넘어 세계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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