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인바디(041830) 혈압계사업 부문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서류 접수가 진행된 서울 본사 및 충남 천안 제1공장 등의 채용과는 별개다. 혈압계사업부문에서 단독 진행되는 첫 번째 채용이다.
| 인바디 혈압계사업 부문 채용 포스터. (사진=인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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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분야는 △개발(기구설계, 전자개발, 생체신호처리) △품질(국내CS, 해외CS, 연구관리) △영업(Sales&Marketing) △관리(전략구매) 등 총 8개 직무다. 관리 직무는 천안 제2공장에서, 그 외는 서울 강남구 인바디 벤처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다. 인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이후 필기시험(IBAT, 수리/직무),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 시 2개월의 신입교육 및 인턴평가 기간을 거치게 된다. 인턴평가 합격 여부에 따라 최종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된다.
신종흔 인바디 혈압계사업 부문 파트장은 “혈압계에 특화된 인재를 찾기 위한 사업 부문 단독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인바디의 성공신화를 혈압계사업 부문에서 다시 한번 써 내려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