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유틸렉스(263050)는 권병세 대표이사가 오는 22일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면역항암제 심층세미나(Deep Dive program)에 발표자로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SITC 심층세미나는 면역항암치료가 타겟으로 하는 분야 대표 전문가 4명이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권병세 대표이사는 ‘4-1BB 타겟의 면역항암제(4-1BB pathway)’ 세션에 4-1BB를 세계 최초로 발굴한 권위자로서 초대됐다.
권 대표이사는 세미나에서 면역치료 분야에서의 4-1BB의 중요성과 함께 4-1BB 발굴 후 진행돼 온 유틸렉스 연구 성과들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유틸렉스는 4-1BB를 타겟으로 하는 항체치료제 ‘EU101’뿐만 아니라, 킬러 T세포(CD8+ T cell)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도 4-1BB의 면역활성 기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면역치료 분야에서의 4-1BB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