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선 기자] 전문의약품 제조회사 메디카코리아가 지난 15일 파라과이 과라이주(州) 정부 국제관리부 주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메디카코리아가 지난 15일 파라과이 과라이주(州) 정부 국제관리부 주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현식 메디카코리아 대표(왼쪽에서 4번째)와 이동호 파라과이 과라이주 주장관(왼쪽에서 5번째).(사진=메디카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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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는 메디카코리아가 제조하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동호 주장관은 파라과이 시장에 메디카코리아가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 밝혔다.
파라과이 제약 제품 수입 규모는 연간 약 2억 5천만달러(약 3052억원)다. 연간 10%대 성장을 하고 있으며,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메디카코리아 측은 “간담회에서 건강기능식품 ‘비비톡톡’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향후 출시될 리뉴얼 제품의 파라과이 진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