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휴온스메디컬이 ‘2021년 일터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 휴온스메디컬이 지난 7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1 일터혁신 콘퍼런스’에서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석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이승용 휴온스메디컬 대표, 전해영 부장, 안수민 과장(사진=휴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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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리더십과 실행체계, 노사협력, 지속가능성, 성과 등 일터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휴온스메디컬은 지난 6월 노사발전재단 주관의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평생교육체계를 수립하는 등 경영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노사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근로 만족도를 평가하는 GWP(Great Work Place) 조사를 시행하고, 유연근무제,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참여, 재택근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생활균형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이승용 휴온스메디컬 대표는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도입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사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