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보령(003850)(구 보령제약)의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하루 한 캡슐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을 선보였다.
본 제품은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 등 5종의 특허 균주를 포함해 총 8종의 프리미엄 유산균을 담고있다. 한 캡슐 당 보장균수 50억 규모의 고함량 유산균을 통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 건강 및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 (사진=보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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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은 유산균 외에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을 담은 다중 기능성 제품이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셀레늄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각각 1일 영양성분 기준 100%로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연 ‘치커리 코팅’ 기술을 적용해 동결건조 등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 손상을 방지했다. 특허 받은 치커리 코팅이 유산균을 보호해 제조 과정 중 균체가 손상되거나 스트레스로 생육이 저해될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코팅 자체가 장내에서 유산균의 먹이로 작용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수행해 유산균 증식과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통 및 보관 단계에서의 유산균 보호 역시 강점이다. 습기에 강한 식물성 캡슐을 활용해 수분에 민감한 유산균의 온전한 보관에 초점을 맞췄다. 외부에는 유산균 전용 3중 특수용기를 사용, 습기·공기·빛·충격을 차단해 상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슬흰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개발팀 담당자는 “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은 장 건강과 함께 세포·관절 건강 및 면역력까지 챙길 수 있는 멀티 건강기능식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