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메디텍이 새롭게 출시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MXD’ .(제공=휴온스메디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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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휴온스(243070)의 의료기기 전문 관계사 휴온스메디텍이 결석 검출 디텍터를 적용한 차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URO-MX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에 따르면 URO-MXD는 체내에 발생한 요로 결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프랑스 탈레스의 결석 검출 디텍터를 탑재해 결석의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충격파 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정확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 URO-MSD가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과 달리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을 유도할 수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휴온스메디텍은 URO-MXD 출시를 시작으로 체외충격파 쇄석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초음파 장비를 추가한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신규 모델로 시술자의 편리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을 주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