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유틸렉스가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됐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유틸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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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유틸렉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협력을 위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유틸렉스 권병세 대표이사와 에드윈권 전무이사가 주도한다. 회사는 면역항암제 ▲EU101, ▲EBViNT(앱비앤티) 등의 임상 진행 현황을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유하고 차세대 파이프라인 ▲EU103(항VSIG4), ▲GPC3-IL18 CAR-T, ▲EU505(PD-L1x4-1BB 이중항체) 등의 연구개발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중 T세포치료제 앱비앤티는 최근 표준치료법이 부재한 EBV양성 위암을 적응증으로 추가한 바 있어, 추후 표준치료법으로 세팅되며 니치마켓을 공략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틸렉스 권병세 대표이사는 “유틸렉스는 항체치료제와 세포치료제를 아우르는 면역항암제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 가능한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2022년부터 진행 중인 임상 성과들이 하나씩 나오는 만큼 그 시작인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좋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