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이 3개 간호대학 간호학과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가야대학교 2명, 대구과학대학교 1명, 춘해보건대학교 2명 등 총 5명이다.
| 경남 김해시 갑을장유병원에서 진행된 갑을의료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갑을장유병원측 유은순 간호부장(왼쪽 첫째), 이익희 경영원장(왼쪽 네째)이 3개 간호대학 간호학과 우수장학생 5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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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갑을장유병원측 이익희 경영원장, 이주현 관리이사, 유은순 간호부장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최현주 학과장, 김윤아 교수 및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익희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은 “병원이 추진하는 장학사업이 우수한 간호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이 숭고한 간호정신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김해시 장유로에 위치한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센터, 소화기센터,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응급의료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