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휴젤(145020)이 지난 18일 전 임직원 대상 ‘2022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지난 18일 진행된 ‘2022 킥오프 미팅’에서 올해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제공=휴젤) |
|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킥오프 미팅은 ‘2022년 휴젤, Go Together!’를 주제로 휴젤의 글로벌 시장 제패를 위한 각 사업부별 올 한 해 주요 과제 및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킥오프 미팅은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의 신년사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대외적으로는 신규 시장 진출부터, 내부적으로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파이프라인 구축까지 회사의 전방위적인 성장을 위한 올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휴젤은 올해 유럽에서 주요 11개국 진출을 앞두고 있고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는 허가 및 현지 론칭이 예상되고 있다. 주요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만큼 이들 국가를 필두로 해외시장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소개됐다.
손 대표의 주요 사업 계획 발표에 이어 총 8개 본부가 올 한 해 사업 비전을 담은 청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 퀴즈쇼’ 프로그램과 휴젤 임직원들이 직접 업무 능력과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직원을 추천해 수여하는 ‘올해의 휴젤인’ 시상도 이어졌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지난 2021년은 휴젤의 창립 20주년으로 모든 임직원의 불굴의 의지와 열정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난해 성과를 자양분으로 올해는 휴젤에게 있어 새로운 주주와 모든 임직원들의 단합 아래 더 큰 세계 시장을 향해 뻗어 나가는 성장의 분수령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