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비엘팜텍, ‘미스터민’ 라면, 르끌레어 유럽 700개 매장에서 판매
  • 등록 2025-03-18 오전 8:07:30
  • 수정 2025-03-18 오전 9:01:03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비엘팜텍(065170)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형 유통그룹인 르끌레어(E.Leclerc)와 미스터민(MR.Min) 라면 유통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엘팜텍의 미스터민 라면을 유럽 내 700개 르끌레어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비엘팜텍 박영철회장(왼쪽)과 르끌레어 식품부문총괄 티에리 조데(Thierry JODET) 회장. (제공=비엘팜텍)


르끌레어는 현재 유럽 전역에 7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르끌레어 지난해 매출은 499억유로(79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끌레어는 프랑스 최대 유통 그룹으로, 시장 점유율은 22.7%에 이른다. 이는 까르푸(Carrefour)의 유통 시장 점유율 20.4%보다 높은 수치다.

비엘팜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미스터민 라면의 유럽 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 올리는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비엘팜텍은 지난 12일 30억원 규모의 초도 수출 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박영철 비엘팜텍 회장은 “올 상반기 중 미스터민 제품을 700개가 넘는 유럽 내 르끌레어 모든 매장에 입점시키게 될 것”이라며 “향후 미스터민을 K-푸드 대표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감

국내 비만치료제 개발 기업 중 가장 기대되는 곳은?

1. 한미약품

255명( 29% )

2. 디앤디파마텍

115명( 13% )

3. 동아에스티

50명( 5% )

4. 디엑스앤브이엑스

16명( 1% )

5. 펩트론

324명( 37% )

6. 기타 (댓글로)

110명( 12%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