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동아제약은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동아제약의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 (사진=동아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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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그란은 동아제약이 2004년부터 분말,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팝핑스틱 등 다양한 제형의 비타민C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비타민C 전문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유기농 레몬을 수확한 후 24시간 이내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으로 착즙해 만들었다. NFC공법은 농축하지 않고 과일의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는 방법을 의미한다.
물이나 설탕,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통 레몬을 그대로 짜낸 100% 레몬즙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레몬을 사용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제조했다.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은 개별 포장된 스틱 파우치에 담겨 휴대와 보관이 쉽고 활용도도 높다.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하이볼 제조, 샐러드 드레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비타그란 관계자는 “최근 음료 시장에서 설탕 함유 제품에 대한 기피 현상과 일상 생활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면서도 프리미엄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100% 과일즙을 선보이게 됐다”며 “레몬즙을 시작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건강 과일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