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JW그룹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JW중외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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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주의는 2006년 설립된 1세대 사회적 기업이자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자재 구매 대행을 비롯해 디자인·인쇄, 광고홍보, 실내건축공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린주의는
JW홀딩스(096760),
JW중외제약(001060),
JW신약(067290),
JW생명과학(234080), JW메디칼 등 JW그룹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홍보물에 대한 디자인과 인쇄를 담당한다.
JW그룹은 그린주의와 협력해 국제산림관리협회(FSC)가 인증한 친환경 용지를 각종 디자인 제작물에 적용한다.
JW그룹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