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의 중국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 지승욱 법인장(우측 두번째)이 ‘AMWC China 2022’에서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의료ㆍ미용 산업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사진=휴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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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휴젤은 최근 중국 청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MWC China(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in China) 2022’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AMWC China는 세계 3대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중 하나인 AMWC의 중국 지역 학술 행사다. 미용·성형 분야 관계자 및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 안티에이징 산업 관련 최신 지견 공유와 함께 중국 의료·미용 산업 발전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휴젤(145020)은 중국 유통 파트너사인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과 함께 참여,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학술 강연을 진행했다. 또 토론회 패널 참석, 제품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중국에 진출한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뛰어난 제품력과 안전성을 현지 시장에 알렸다.
문형진 휴젤 의학본부 부사장은 ‘효과적인 레티보 시술을 위한 안면해부학’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 강연을 진행했다. 중국의 저명한 성형외과 교수(중국사천대학교 화서치과병원 의료성형외과)이자 휴젤의 중국 현지 미용·성형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C-GEM’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왕항(王杭)교수는 ‘레티보의 새로운 임상적 활용’에 대해 현장 발표를 했다.
휴젤 중국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의 지승욱 법인장은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의료ㆍ미용 산업의 현 주소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휴젤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휴젤은 중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현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기업 인지도 제고 및 중국 의료ㆍ미용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지 시장 수요에 맞춘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레티보’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