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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큐렉소 대표(오른쪽)와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왼쪽)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큐렉소)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큐렉소(060280)와 뉴로메카(348340)가 의료로봇 분야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체계 확립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큐렉소는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기반 로봇 자동화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큐렉소가 가진 전문서비스 로봇 분야와 뉴로메카가 가진 로봇 제조 플랫폼 사업 영역에 대하여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통해 로봇산업의 새로운 생태계와 표준을 제시해 양사의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도 “의료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큐렉소와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며 “뉴로메카의 메뉴플레이터(조작기), 제어기 등의 기술을 의료로봇 분야로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