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조아제약(034940)이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 ‘시알 차이나 2023’(Sial china 2023)에 참가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 ‘시알 차이나 2023’ 포스터.(제공=조아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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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식품박람회로서 올해 23회째를 맞고 있다. 회사는 시알 차이나 2023에서 면역기능 정상화를 돕는 건강기능기품 ‘면역칸에스’를 비롯한 주요 제품들과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CHO-A SAFEASY Ampoule)’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중화권 신규 파트너사를 발굴해 매출 증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해외 박람회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해 수출 및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매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시장을 개척 중이다. 앞서 지난 9일 ‘2023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에 참가해 수출 상담을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