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닥터나우는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인기 앱’ 후보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은 베스트 앱을 발표한다. 올해는 닥터나우를 포함한 앱 10개의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투표를 진행하며, 최종 수상 앱은 내달 1일에 발표된다. 닥터나우는 국내 의료 앱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닥터나우는 서비스 론칭 이후 누적 회원가입자 수 140만명,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건을 기록했다. 특히 민간 의료 앱 최초로 구글플레이 인기 앱 순위 1위에 올랐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닥터나우가 생활 속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면서 ‘국민 의료 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나우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원격의료 플랫폼이다. 닥터나우는 국내 원격의료 플랫폼 중 가장 많은 2500여 개 병·의원, 약국과 제휴를 맺고 있다. 내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 20개의 진료과목의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