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바디 파트너스위크 2023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인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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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인바디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인바디 해외 법인 및 해외 파트너사 임직원을 본사로 초청하는 ‘인바디 파트너스위크 2023’을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바디는 창업 4년 만인 2000년 미국 및 일본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에 적극나서 현재는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멕시코 등 해외 9개 법인으로 기반 110여개국에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지 해외 법인에는 약 42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인바디 파트너스위크는 해외에 근무하는 인바디 해외 법인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대한민국 본사로 초청해, 제품 및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영업과 임상 케이스 등을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이번 파트너스위크는 20여개 국가에서 온 30여명의 해외법인 직원 및 파트너들이 함께했다.
인바디 본사를 찾은 해외 파트너들은 국내외 영업 성공 사례를 나누고, 본사 해외사업 담당 직원들의 주도 하에 제품 및 서비스 시연 현장을 참관했다. 또 인바디 천안 공장을 둘러보고,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인바디를 활용한 의료 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라미 인바디 대표는 “전 세계 직원들이 화합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해외 사업 강화 및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인바디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