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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길리어드와 1077억원 규모 HIV 치료제 원료약 공급 계약 체결
  • 등록 2024-09-20 오전 10:25:42
  • 수정 2024-09-20 오전 1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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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대규모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1077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1조8589억원 대비 5.79%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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