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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다이어리, 삼성전자와 협업…갤럭시 S25 기반 ‘마이헬스폰’ 출시
  • 등록 2025-04-14 오전 10:28:05
  • 수정 2025-04-14 오전 10:28:05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가 삼성전자와 협업해 혈당관리 특화 스마트폰 패키지 ‘마이헬스폰’을 출시했다. ‘마이헬스폰’은 갤럭시 S25 시리즈를 기반으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웨어러블 기기와 코칭 서비스 등을 통합한 건강관리 패키지다. 측정부터 기록, 전문가 코칭까지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헬스폰’ 구성품 정보 (사진=닥터다이어리)
마이헬스폰 구성품 △갤럭시 S25 시리즈 스마트폰 △아이센스 연속혈당측정기(CGM) △갤럭시 워치 7 블루투스 △닥터다이어리 ‘글루어트 혈당 패키지’ (1:1 전문가 코칭, 라이프스타일 F&B 제품 등) △젠톡 유전자 검사 키트 (선착순 1,500명 한정 제공)이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구성에도 신경을 썼다. 앱 자동 설치를 지원하는 B2B 전용 Knox 솔루션을 활용해 닥터다이어리 등 주요 헬스케어 앱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건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닥터다이어리 앱을 통해 혈당, 혈압, 운동, 식사, 복약 등 복합적인 건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AI 기반 식사 기록, 특허 받은 당화혈색소 예측 기능, 병원 데이터 공유 기능 등이 핵심으로 제공된다.

특히, 닥터다이어리가 이번 마이헬스폰에 제공하는 ‘글루어트 혈당관리 패키지’는 8년간의 당뇨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혈당관리 솔루션 ‘글루어트’를 기반으로 한다. 패키지의 중심은 전문 간호사와 영양사에 의한 1:1 맞춤형 코칭 서비스이며, 해당 코칭은 닥터다이어리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마이헬스폰은 스마트폰이라는 일상 속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혈당 측정부터 기록, 전문가 코칭까지 연결한 혁신적인 통합 헬스케어 경험을 제안하는 시도”라며 “삼성전자, 아이센스 등 각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 함께한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마이헬스폰은 프로모션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내달 11일 동안 동안 갤럭시 워치 7 블루투스, 연속혈당측정기, 글루어트 혈당 패키지 등 다양한 구성품과 함께 선착순 1500명 한정 젠톡 유전자 검사 키트를 제공한다.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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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명(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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