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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일본 니프로와 커머셜 파트너십 체결
  • 등록 2025-06-09 오전 9:23:28
  • 수정 2025-06-09 오전 9:50:46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니프로 코퍼레이션(NIPRO Corporation, 이하 ‘니프로’)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17) 등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협업을 추진한 첫 사례로 의미를 가진다. 본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개발과 생산·공급을, 니프로는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왼쪽)과 사노 요시히코 니프로 코퍼레이션 사장(오른쪽)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일본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점으로서, 바이오시밀러 시장 잠재력이 큰 일본에서 전문 판매사와 긴밀한 협업하여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설립 이후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제품 총 11종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창사 최대인 1조 5,3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감

국내 비만치료제 개발 기업 중 가장 기대되는 곳은?

1. 한미약품

255명( 29% )

2. 디앤디파마텍

115명( 13% )

3. 동아에스티

50명( 5% )

4. 디엑스앤브이엑스

16명( 1% )

5. 펩트론

324명( 37% )

6. 기타 (댓글로)

110명(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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