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티움바이오(321550)는 ‘2023 바이오 유럽’에 참석해 다국적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티움바이오 CI (사진=티움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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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업계 파트너링 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행사 후 2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미팅도 예정돼 있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다국적 제약·바이오기업에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해 소개하고, 파트너십 체결과 공동연구개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유럽에서 임상 중인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과 면역항암제 ‘TU2218’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텍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TU2218의 경우 우수한 비임상 데이터를 확인해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