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젠텍의 ‘슈얼리스마트’ 4종 (사진=수젠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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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체외진단기업
수젠텍(253840)은 여성호르몬 진단을 위한 국내 최초 디지털 헬스케어 ‘슈얼리 스마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슈얼리 스마트는 국내 최초 휴대용 디지털 디바이스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연동되는 제품으로, 소변으로 10분 이내 호르몬을 측정하고 지속적으로 호르몬 패턴을 관리할 수 있다. 여성호르몬의 전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배란, 임신, 폐경 및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총 5종의 여성호르몬 진단이 가능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검사결과는 디지털 방식으로 확인 가능하며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슈얼리 스마트 앱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슈얼리 스마트는 여성호르몬 진단제품으로 호르몬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신체적 변화를 주기적으로 자가진단 및 관리할 수 있다. 회사는 이달부터 스마트 스토어 론칭을 시작으로 오픈마켓, 편의점 및 헬스&뷰티 드럭스토어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측면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멀티 호르몬 측정이 가능하고 패턴을 분석하는 등의 서비스를 고도화한 슈얼리 스마트와 같은 제품은 국내 최초”라며 “슈얼리 스마트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준비했던 홈테스트 플랫폼으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아이템 중 하나로 홈테스트 플랫폼을 비롯한 랩테스트, 클리닉 테스트 플랫폼을 본격화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