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오스테오닉, ‘2026 미국 정형외과 학회’ 참가… 파트너인 짐머 바이오메트와도 협력 방안 논의

  • 2024년 FDA로부터 승인 받은 ‘외상/상하지(트라우마)‘ 및 ‘스포츠메디신’ 제품 소개
  • 등록 2026-03-09 오전 8:51:49
  • 수정 2026-03-09 오후 12:45:06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오스테오닉(226400)이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 된 ‘2026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좌)오스테오닉 부스, 우)짐머바이오메트 부스에서 마케팅 협력 방안 논의. (제공=오스테오닉)
미국 정형외과 학회는 1933년에 설립 된 세계 최대 정형외과 학회이며, 3만 9000명 이상의 정형외과 의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오스테오닉은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제품군과 ‘외상/상하지(Trauma & Extremities)’ 제품군을 학회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오스테오닉은 2024년에 ‘외상/상하지(Trauma & Extremities)’ 제품군 전체 라인업과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제품군 전체 라인업을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았다.

오스테오닉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들은 골절부위를 정렬하거나 골절된 뼈의 고정 및 관절과 연조직의 연결 등에 사용하는 수술용 의료기기다.

오스테오닉은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금속(티타늄) 소재 제품뿐만 아니라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생분해성 복합소재(생체 소재) 제품 라인업도 모두 갖추고 있다.

기존 금속소재 제품들은 완치 후 임플란트를 제거하기 위한 2차 수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생분해성 복합소재는 체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소재이기 때문에 수술 후 해당 제품을 제거하기 위한 2차 수술이 필요 없다.

특히 오스테오닉의 생분해성 복합소재는 골형성 유도 기능이 있어 수술 부위에 뼈가 빨리 자라도록 도움을 주며, 생분해성 소재의 약점으로 꼽혀 온 강도 문제도 기술적으로 극복했다.

특히 오스테오닉의 ‘스포츠메디신’은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글로벌 2위 기업인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에 ODM/OEM 형태로 공급하는 글로벌 독점공급 계약이 체결돼 있는 제품군이다.

2024년 12월 FDA 승인 후 작년 5월부터 ‘짐머 바이오메트’향으로 미국 시장에 공급되며, 의미 있는 성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2026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에서 오스테오닉 이동원 대표는 ‘짐머 바이오메트’ 부스를 방문해 오스테오닉이 공급하는 ‘스포츠메디신’ 제품을 둘러보고, ‘짐머 바이오메트’의 마케팅 디렉터인 ‘나단 쇼터(Nathan Sautter)’와 만나 미국 내에서의 마케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스테오닉 관계자는 “최근 스파인(척추임플란트) 제품인 ‘ASTER – ACP Plate & Screw System’의 FDA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스파인 제품 또한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며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미국 관세 변동성과 관련해서는 “미국 수출 제품의 경우 현지 유통 파트너인 ‘짐머 바이오메트’가 관세를 부담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회사의 관세 부담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동원 오스테오닉 대표는 “이번 학회 참가자들로부터 오스테오닉의 뛰어난 정밀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 경쟁력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며, “최근 3년간 회사 전체 매출 성장률은 30%대지만, 수출 성장률은 40%대를 이어 가고 있다. 지속적인 해외 매출 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