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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티노빌리티, 존슨앤드존슨 주관 JLABS Korea 선정
  • 등록 2025-04-07 오전 11:12:57
  • 수정 2025-04-07 오전 11:12:57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항체신약 개발 전문 회사 노벨티노빌리티는 글로벌 빅파마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의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인 ‘JLABS Korea’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JLABS는 제약 및 의료기술 등 헬스케어 전주기에 걸쳐 보유한 전문지식, 개발경험, 파트너십 및 투자자 네트워킹을 통해 신생 기업을 지원하고 강화하는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다.

(사진=노벨티노빌리티)
노벨티노빌리티는 JLABS Korea를 통해 c-Kit과 VEGF을 타깃하는 혈관성 망막질환 이중항체 후보물질인 NN4101와 Pan-RAS 변이 고형암을 타깃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물질인 NN3206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 설명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자체 발굴한 완전인간항체를 바탕으로 면역질환, 암, 안질환 등 항체 치료제가 활용되기 적합한 질환 분야에서 이중항체, ADC 등 고도화된 모달리티(modality)의 항체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다. 회사는 지난 7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등급을 획득하고, 현재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한 상태다.

노벨티노빌리티 박상규 대표는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후속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JLABS Korea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당사의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고 의미 있는 사업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감

국내 비만치료제 개발 기업 중 가장 기대되는 곳은?

1. 한미약품

255명( 29% )

2. 디앤디파마텍

115명( 13% )

3. 동아에스티

50명( 5% )

4. 디엑스앤브이엑스

16명( 1% )

5. 펩트론

324명( 37% )

6. 기타 (댓글로)

110명(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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