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445680)가 국내 최대 연구 산업 행사인 ‘국제 연구산업 컨벤션 2023’에 참여해 차세대 제품 ‘HT2100’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글로벌 선도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큐리옥스)는 14일~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연구산업 컨벤션 2023(IRIC 2023)’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 큐리옥스 차세대 세포공정 제품인 HT2100 모습 (사진=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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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옥스는 ‘IRIC 2023’에 참가해 곧 출시 예정인 ‘HT2100’ 차세대 제품을 선보였다. ‘HT2100’ 제품은 큐리옥스가 현재 출시 중인 ‘HT2000’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서 GUI(Graphical User Interface)가 개선됐으며, 자동 유지 기능이 추가됐다. 자동 유지 기능은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번거롭게 장비를 세척할 필요 없이 기기가 자동으로 세척해 주는 기능이다. 이러한 자동 유지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제품 사용자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큐리옥스의 ‘HT2100’ 차세대 제품은 빠르면 올해 4분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남용 큐리옥스 대표는 “큐리옥스의 세포분석 기술의 혁신성을 새제품을 통해 미리 선보이게 되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에서 수많은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큐리옥스는 HT2100을 빠르게 시장에 선보여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세포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산업협회,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연구 산업 행사다. 본 행사에서는 총 552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교류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