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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제4회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참가…고관절 수술로봇 공개
  • 무릎 관절에서 고관절까지…정형외과 로봇 플랫폼 확장
  • 누적 3만 건 이상 수술 성과…정밀성과 안전성 입증
  • 등록 2025-06-02 오후 12:58:35
  • 수정 2025-06-02 오후 12:58:35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큐렉소(060280)가 3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 4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연구소장이 수술로봇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큐렉소)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정형외과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 5개 세션, 19개 강의를 통해 기술 컴퓨터수술학회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로봇 인공관절수술 동향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큐렉소는 심포지엄에서 고관절 수술로봇 CUVIS-Joint THA을 출품해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연을 진행했다. 큐렉소 이상훈 기술연구소장은 세션 1 발표자로 나서 큐렉소의 주요 제품과 임상 데이터, 향후 기술 개발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상훈 기술연구소장은 “큐렉소는 기존의 무릎 관절 치환술에 이어 고관절 치환술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며 특히 “CUVIS-Joint는 국내외에서 3만 건 이상의 수술 사례를 축적하며 정형외과 수술 로봇의 안전성과 정밀성을 입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관절 수술로봇 CUVIS-Joint THA는 3차원 해부학적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수술 중에는 로봇의 실시간 위치 추적 및 자동 보정 기능을 통해, 수술 계획과의 오차를 최소화하여 인공관절을 정밀하게 삽입할 수 있다.

현재 CUVIS-Joint는 국내 주요 종합병원과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의료기관에서도 활발하게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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