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중동지역 바이오플러스 세미나’에 참석한 해외 의료진과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대표원장이 세미나 종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바이오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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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최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젤코바룸에서 ‘제2회 중동지역 의료진 대상 바이오플러스 세미나’(2nd the Middle East BioPlus Seminar)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뷰티·헬스 생체재료 바이오 기업인 바이오플러스가 진출한 중동 7개국(두바이, 이집트,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레바논, 요르단)의 키 오피니언 리더 의료진을 대상으로 글로벌 트렌드인 K-뷰티의 최근 시술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학술행사다.
피어나클리닉의 최호성 원장이 연자로 초빙돼 DVS 가교제 필러(이하 DVS 필러)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BDDE 가교제 필러 대비 DVS 필러의 물성 및 지속력의 차이와 하이엔드 DVS 필러 시술시 고려사항, 환자 케이스별 시술법, 부위별 수준 높은 필러시술 테크닉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교육을 수강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이엔드 DVS 필러 트레이닝 프로그램 수료증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이오플러스는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BDDE(1,4-Butanediol diglycidyl ether) 가교제가 아닌 DVS(Divinyl sulfone) 가교제를 사용해 HA를 주재료로 하는 미용성형용 필러(스킨플러스하이알, 바이오듀, 하이알듀, 입체더프리미엄, 드네브 등)과 메디컬 디바이스 제품인 유착방지제, 관절·방광 조직 수복제 등의 바이오 의료기기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는 생체재료 바이오 기업이다.
특히 DVS 필러의 지속력과 높은 점탄성,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바이오플러스의 HA가공 플랫폼 기술(MDM Technology)를 앞세워 사업초기부터 해외수출 기반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하는 중동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사업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기록 중이다.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은 “현재 DVS 가교제를 사용해 HA필러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는 세계에서 바이오플러스가 유일해 기존 저가필러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호하는 의사 및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DVS 필러의 올바른 사용법을 강의하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세계 미용성형 의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쁘띠수석학술 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현재 바이오플러스 DVS 가교제 필러의 자문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