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은 저자극 폼 드레싱 ‘하이맘 폼 에이프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폴리우레탄 폼과 실리콘시트 점착제로 구성된 폼 드레싱이다.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아크릴 점착제 대신 실리콘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 (사진=JW중외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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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 쓰는 타입으로 효율성과 편리성도 높였다. 상처 크기에 맞춰 폼을 잘라 붙인 뒤 그 위에 실리콘 시트를 덧붙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진물을 흡수하고 물집, 화상, 욕창 등 다양한 외과적 상처를 보호해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유아 등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신제품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했다”며 “기존에 출시된 하이맘밴드와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맘 폼 에이프리는 의료기기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