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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브라질서 첫 대규모 행사...시장 확장 가속화

  • 등록 2026-05-26 오전 9:42:40
  • 수정 2026-05-26 오전 9:42:40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마스터마인드 2026'.(사진=클래시스)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 기업 클래시스(214150)가 브라질 직영 체제 전환 이후 첫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클래시스는 지난 3월 브라질 최대 미용의료기기 유통그룹 JL헬스를 인수한 바 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미용의료 시장 중 하나다.

회사는 2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 ‘마스터마인드 2026(Masterminds 2026)’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남미 지역 병·의원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미 지역 주요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 30여 명이 연자와 패널로 참여해 클래시스 대표 장비인 ‘볼뉴머(Volnewmer)’와 ‘울트라포머(Ultraformer, 슈링크 해외명)’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결과와 시술 노하우, 시장 트렌드 등을 공유했다.

남미 지역 의료진들의 임상 경험과 시장 평가도 공유됐다. 파비오 리얼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는 “기존 가스 쿨링 방식의 고주파 장비와는 달리, 볼뉴머는 연속 수냉식 기술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균일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피부 타이트닝과 피부결 개선 측면에서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다른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루디 올리비에라는 “클래시스의 브라질 직영 진출은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서비스와 교육, 고객 지원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브라질과 남미 시장의 니즈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향후 제품 개발과 글로벌 전략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2026년 브라질 직영 체제 전환을 기점으로 보다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투자와 현지 밀착형 전략을 강화해 브라질 시장 내 점유율을 급속도로 확대할 것”이라며 “브라질을 교두보로 남미 전체 미용의료 시장에서 압도적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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