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클래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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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클래시스(214150)는 지난 9월 1일 정식 출시한 공식 애플리케이션 ‘클래시스’가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래시스 앱은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계 최초의 소비자 대상 앱으로, 소비자가 시술에 사용된 기기의 정품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전국 볼뉴머 입점 병원에서 간편하게 정품 인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시술의 안정성과 효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의료진과 소비자는 브랜드와의 신뢰 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 앱 회원 가입률은 당초 목표 대비 130%를 달성했다.
클래시스 앱은 정품 인증 외에도, 피부 상태 셀프 체크, 시술 관리 캘린더, 주변 병원 찾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피부 셀프 체크’ 기능은 사용자의 피부 고민을 분석해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고, 클래시스 기기를 보유한 병원을 안내해준다. 이는 EBD(Energy Based Device) 전체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클래시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앱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정품 기기 및 시술 인증에 민감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 특히 중국인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한국 의료기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앱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기능을 통해 클래시스 앱을 병원과 고객을 잇는 핵심 B2B/B2C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