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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주름개선용 동종유래세포치료제 개발 시동
  • 코입술주름개선 피내 주사용 ‘TPX-121’ 임상 1상 IND 승인
  • 등록 2024-07-26 오후 3:04:54
  • 수정 2024-07-26 오후 3:04:54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테고사이언스(191420)는 코입술주름 개선 세포치료제 ‘TPX-121’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테고사이언스 CI (사진=테고사이언스)
TPX-121은 지난 5월 임상 3상을 완료해 최종 품목허가된 자기유래주름개선치료제 ‘로스미르’의 동종 유래 세포치료제 버전이다. 이번 임상은 중등증 이상의 코입술주름(팔자주름)의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 1상으로 총 18명 환자를 대상으로 단회 피내 투여 후 안전성을 평가한다.

TPX-121는 2005년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된 동종세포치료제인 칼로덤과 회전근개파열 적응증으로 임상 2b/3상을 진행 중인 TPX-115에 이어 테고사이언스가 개발하는 세 번째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미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로스미르에 이어 높은 상업성이 기대되는 동종유래 주름개선치료제의 임상을 세계 최초로 개시한다”며 “가장 큰 시장인 미국 포함 글로벌 13조원 안면미용시장을 석권할 세계 최초 동종유래 주름개선치료제를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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