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보령제약(003850)은 제약영업 직군의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보령제약 본사 (제공=보령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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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 접수는 오는 2월3일까지 진행되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면접전형, 세일즈 아카데미, 최종합격 순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세일즈 아카데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AI 역량검사는 AI를 기반으로 인지능력 검사 및 상황 면접을 통해 기업 인재상과 직무 적합도를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검사다. 보령제약은 서류접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AI 역량검사를 실시한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세일즈 관련 직무역량을 훈련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초학술 교육을 비롯해 세일즈 스킬, 프레젠테이션 스킬, 오피스 문서 활용, 상황별 롤플레이 등의 교육을 5주간 받게 된다. 세일즈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 후 최종평가에서 합격자를 선발한다.
보령제약은 분기별 인센티브 지급과 수시 포상을 통해 영업 성과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차출퇴근제, 대체휴일제, 보상휴가제를 통한 유연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공식적인 연차 외 매년 4일의 유급휴가도 추가 지급한다. 전 직원에게 복지카드를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한편 종합건강검진(100만원 상당)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령제약은 오는 27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상반기 영업직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