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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골관절염 치료제 융복합제제로 美 특허 등록
  • 등록 2025-07-08 오전 9:09:36
  • 수정 2025-07-08 오전 9:09:36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강스템바이오텍은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인 무릎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 ‘오스카’(OSCA)의 핵심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미국 특허는 무릎 골관절염을 비롯한 관절질환 치료용도로써 줄기세포와 무세포연골기질의 융복합 조성물의 권리에 대한 것으로, 미국 내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기술특허는 신약개발에 필수적임은 물론 향후 진입장벽 등 경쟁사 대비 우위를 선점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빅파마 등 해외 파트너사들의 경우 독점적인 기술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오스카의 기술이전 등 사업화 논의 시 임상 데이터와 더불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 특허등록이 완료됐다는 점이 차별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장은 “오스카는 무릎관절강 내 주사 1회 투여로 안전성은 물론 통증완화 및 기능개선, 연골재생 등 구조적개선 등이 확인돼 혁신 신약으로써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 해당 특허는 오스카 뿐만 아니라 유사기술에 대한 권리까지 포함돼 향후 기술이전 등 글로벌 사업화 시 주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카는 국내 7개 기관에서 임상 2a상을 진행 중으로 연내 108명의 환자투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를 통해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오스카의 증상 및 구조적 개선 등 근본적 치료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고자 한다.

마감

국내 비만치료제 개발 기업 중 가장 기대되는 곳은?

1. 한미약품

255명( 29% )

2. 디앤디파마텍

115명( 13% )

3. 동아에스티

50명( 5% )

4. 디엑스앤브이엑스

16명( 1% )

5. 펩트론

324명( 37% )

6. 기타 (댓글로)

110명(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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