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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 중동 9개국 대상 ‘아크네큐어’ 공급 추진

  • 등록 2026-06-09 오전 8:43:01
  • 수정 2026-06-09 오전 8:43:01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라파스(214260)는 여드름 치료용 마이크로니들 패치 ‘아크네큐어(ACNE CURE)’의 중동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Marubeni) 그룹 계열사인 루나투스(Lunatus)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9개국을 대상으로 현지 의약품 허가 등록 절차를 시작했다.

아크네큐어는 라파스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여드름 치료용 패치로, 미국 일반의약품(OTC) 기준에 따라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미국 시장에서는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판매가 가능하다.

최근 중동 국가들은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일반의약품 및 피부미용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제약·헬스케어 기업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동 지역 내 제품 등록과 유통망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루나투스는 현지 허가 등록 절차를 지원하고 중동 지역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초기 공급 품목은 아크네큐어와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품군이며, 향후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루나투스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유통하는 기업으로, 병원·약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현지 허가 절차 진행 상황에 맞춰 제품 출시 및 마케팅 일정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루나투스와 협력해 중동 지역 허가 및 유통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크네큐어를 시작으로 마이크로니들 기반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의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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